청년정책 한눈에! '온통청년' 통합플랫폼 공식 개통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이 2월 21일 정식 개통되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3000여 개의 청년정책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맞춤형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온통청년'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온통청년'이란?

'온통청년'은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지난달 24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후 2월 21일 오전 9시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1. AI 챗봇 서비스

청년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을 도입하여, 간단한 대화만으로 지역별·관심 분야별 맞춤 정책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청년 창업 지원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뭐가 있어?"라고 입력하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정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능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과 연계하여,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자신이 해당 정책의 신청 대상자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득 수준, 거주 지역, 연령 등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진단하여, 불필요한 서류 준비 없이 바로 신청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맞춤형 정책 검색

검색창에서 관심 있는 정책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간 소득, 관심 지역, 직업군 등의 조건을 반영하여 나에게 적합한 정책을 추천해 줍니다. 미리 설정한 개인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 청년신문고 & 청년상담실 운영

청년들이 **정책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건의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를 운영합니다. 또한 취업·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상담실'**도 함께 운영되어, 청년들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간편 로그인 시스템

기존의 아이디·비밀번호 방식 외에도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모바일 신분증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온통청년' 안정성을 위한 이벤트 진행

국무조정실은 플랫폼 이용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오류 찾기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책을 찾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

국무조정실은 '온통청년' 플랫폼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향후 다음과 같은 발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정책 데이터베이스 지속 확대: 새로운 청년 정책이 추가될 때마다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 맞춤형 추천 시스템 고도화: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청년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책 추천을 제공합니다.
• 모바일 최적화 강화: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UI를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 청년 의견 반영 확대: 이용자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정책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온통청년' 플랫폼의 개통으로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정책을 쉽게 찾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온통청년(youthcenter.go.kr)'에 접속하여 자신에게 맞는 청년 정책을 확인해 보세요!